“몽골비사(蒙古秘史)” 단군의 흔적을 지웠다 본 고는 지난 12월 16일 국회학술세미나 발제문 중, “기자조선은 환작(幻作)되었다” 논문의 일부분을 재정리한 것이다. ................................................... 새 왕조가 창업될 때마다 상계보를 청보화(淸譜化)하는 일은 다반사로 일어났다. 왕권자나 빈천자가 권력 반열에 오르면 자신.. 카테고리 없음 2016.01.08
“에이 개 같은 놈” 욕일까, 칭찬일까?. ‘무릇 종묘에 제사할 때의 예법에 개고기를 올린다’ (凡祭宗廟之禮 犬曰羹獻)’ 예기(禮記) 곡례(曲禮下) 편에 보인다. 좀 간결하게 풀이해 보자. ‘무릇 종묘 제사에서 개고기를 쓰는 것이 예법이다’ 설문(說文)에서 ‘갱헌(羹獻)’은 ‘크고 살찐 개고기이다‘라 설명했다. 이로 보.. 카테고리 없음 2015.10.20
김부식(金富軾)를 위한 변명 “모화사관(慕華史觀)으로 기록된 삼국사기, 김부식(金富軾)은 철저하게 중국의 입장에서 삼국사기를 편찬함으로써 우리 역사의 많은 부분을 폄하하고 누락시켰다. 철저한 사대주의자(事大主義者)이며, 현실에 안주하는 성향의 수구권신자(守舊權臣者)” 라 평가되는 김부식에 대해 일.. 카테고리 없음 2015.07.02